-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내 실전형 AI 인재 교류의 장 마련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Cross-AI Lab Exchange’ 참여 연구진과 학생들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대표 김경서)가 지난 26일, 제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생성AI 인재양성 사업 연구자 교류회(Cross-AI Lab Exchan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생성 AI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5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내 특별세션으로 운영됐다. 바이브컴퍼니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과제 참여 기관의 연구진과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LLM 기반 응용서비스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학생들은 생성형 AI 관련 연구를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공유하였고, 학회 일반 참가자를 포함하여 산업계 전문가들과 주제별 자유 토론을 통해 상호 피드백을 나눴다.

행사가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매년 대학, 연구소,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1,000여 편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공학 학술 행사로, 산업과 학계 간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는 “AI 인재 양성은 이제 다양한 전공의 연구 주제를 연결하고, 실제 응용 가능성을 고려해 사고할 수 있는 융합형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과 기술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컴퍼니는 자연어 이해, 검색 최적화, 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체 언어모델 ‘VAIV GeM’을 활용한 LLM 기반 검색·챗봇·지식관리 솔루션과 AI 리서치 에이전트 등을 통해 공공 및 민간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