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보도자료 2025.04.14

바이브컴퍼니, 생성형 AI 인재양성 2차년도 워크숍 개최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 2차년도 과제수행을 위해 워크숍에 참석한 바이브컴퍼니,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 등 연구진 약 70여명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4월 11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 2차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오는 2027년까지 총 14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바이브컴퍼니는 2024년부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고려대·서울대·국민대·연세대 등과 함께 생성형 AI 기반의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논문 요약에 최적화된 언어모델(고려대) ▲통계정보 시각화 기술(서울대) ▲문서 자동 생성과 협업형 LLM/LMM 개발(국민대)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경보 기술(연세대) 등 2차년도 연구 과제들이 공유됐다. 바이브컴퍼니는 이 자리에서 기업 실무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 고도화 방안도 발표했다.

1차년도 교육생들은 실무 프로젝트와 멘토링 과정에 높은 만족을 보였으며, 한 교육생은 “팀 프로젝트와 멘토링을 통해 업무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2차년도에는 기업 파견, 세미나 확대, 프로젝트 심화 등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 지출은 전년 대비 76.4% 증가한 6,44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비해 실무형 인재는 여전히 부족한 가운데, 바이브컴퍼니는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차세대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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