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이브컴퍼니)

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오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SW Market Fair)’에 참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도입한 AI 검색증강(RAG) 솔루션 ‘바이브 서치(VAIV Search)’를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대한민국 공공 정보화 발전을 위해 민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정보담당 약 500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가 오늘 열린 한국관광공사 ‘요즘데세’ 세미나에 초청받아, 빅데이터로 변화하는 축제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자체 및 지역관광전담기구(RTO)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 인사이트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은 ‘대한민국, 축제에 열광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서는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서 나아가 새로운 결속의 장, 매력적인 콘텐츠, 그리고 계절을 즐기는 리추얼로 변화하고 있음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시한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축제들의 운영 방식과 차별화된 요소들도 짚어본다.

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광 및 지역 트렌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를 위한 ‘지자체 소셜 대시보드’와 ‘지자체 AI 리포트’ 등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은 “빅데이터를 통해 국민들이 어떤 축제를 찾고, 어떤 요소에 반응하는지 분석할 수 있다”며 “지자체가 향후 축제 기획 시 이러한 변화 흐름을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